저는 국물라면은 거의 항상 진라면만 먹는 찐 진라면파입니다.
어렸을 땐 아버지가 ‘진라면 순한맛’만 드셔서 따라 먹다가,
성인이 되어서는 ‘진라면 매운맛’으로 갈아탄 케이스예요.
하지만 저는 리뉴얼 전 진라면 매운맛을 더 좋아했습니다.
리뉴얼 후에는 매운맛이 강해지고 단맛이 조금 줄면서, 예전만큼 손이 자주 가지 않더라고요.
그렇다고 대체재가 있는 것도 아니라 계속 먹긴 했지만요.
약간 매운맛 발견


진라면 매운맛은 저한테 조금 과하고, 순한맛은 아쉬운 그 사이…
그러던 중 ‘약간 매운맛’이라는 절묘한 이름의 제품을 발견했습니다.
온라인 전용이라 정식 출시를 기다리다가, 궁금증을 못 참고 결국 구매했습니다.
조리 & 비주얼


포장지는 보라색으로, 빨강과 파랑을 섞은 듯한 색감입니다.
요즘 신제품 라면처럼 4개입이 아닌 기본 5개입 구성이라 호감 포인트였어요.
내용물과 조리 방법은 기존 진라면과 동일합니다.
물 500ml에 4분 조리하라는 안내에 따라 정확히 4분 끓였습니다.
맛 평가 & 비교


첫 입에서 바로 이거쥐~~~ 라는 말이 나왔습니다.
현재의 진라면 매운맛보다 훨씬 덜 맵지만, 매운맛이 아예 없는 건 아닙니다.
리뉴얼 전 진라면 매운맛은 거의 매운맛이 느껴지지 않았는데, 약간 매운맛은 은근한 칼칼함이 있습니다.
체감 강도는
진순 < 리뉴얼 전 진매 < 약간 매운맛 < 현재 진매
이런 느낌입니다.
적당한 단맛과 어우러져서 밥 말아먹기에도 찰떡이고,
끝까지 부담 없이 국물을 즐길 수 있습니다.
총평
- 장점: 매운맛과 순한맛의 완벽한 중간 지점
- 단점: 매운맛 마니아에겐 다소 밍밍할 수 있음
- 재구매 의사: 있음 (정식 출시 강력 희망)
- 별점: ⭐⭐⭐⭐☆
마무리
요즘 신제품 라면들이 대부분 강한 매운맛을 앞세우는 가운데,
진라면 약간 매운맛은 부드럽지만 심심하지 않은 맛으로 좋은 대안이 될 것 같습니다.
저처럼 매운맛과 순한맛 사이에서 고민하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.

'리뷰 > 먹' 카테고리의 다른 글
| [신상 과자] 칸쵸 메론맛 추천 후기 (4) | 2025.08.18 |
|---|---|
| 맥도날드 재출시 신메뉴|창녕 갈릭 비프 버거 & 순천 매실 맥피즈 후기 (7) | 2025.08.13 |
| CU 편의점 '가나디 바나나 우유' 추천 & 뚜껑 활용법 (5) | 2025.08.12 |
| 스타벅스 여름 시즌 한정 신메뉴 '멜론쿠헨' | 메론 디저트 리뷰 (5) | 2025.08.11 |
| 대전 한화 이글스파크 먹거리 후기 (벤슨 아이스크림, 농심가락 열무국수, 브뤼셀 프라이) (12) | 2025.08.05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