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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라면 약간 매운맛 추천 후기 | 리뉴얼 전 진매가 그리운 사람

자유갱쨩 2025. 8. 13. 16:35

저는 국물라면은 거의 항상 진라면만 먹는 찐 진라면파입니다.
어렸을 땐 아버지가 ‘진라면 순한맛’만 드셔서 따라 먹다가,
성인이 되어서는 ‘진라면 매운맛’으로 갈아탄 케이스예요.

 

하지만 저는 리뉴얼 전 진라면 매운맛을 더 좋아했습니다.
리뉴얼 후에는 매운맛이 강해지고 단맛이 조금 줄면서, 예전만큼 손이 자주 가지 않더라고요.
그렇다고 대체재가 있는 것도 아니라 계속 먹긴 했지만요.


약간 매운맛 발견

진라면 매운맛은 저한테 조금 과하고, 순한맛은 아쉬운 그 사이…
그러던 중 ‘약간 매운맛’이라는 절묘한 이름의 제품을 발견했습니다.
온라인 전용이라 정식 출시를 기다리다가, 궁금증을 못 참고 결국 구매했습니다.


조리 & 비주얼

 

포장지는 보라색으로, 빨강과 파랑을 섞은 듯한 색감입니다.
요즘 신제품 라면처럼 4개입이 아닌 기본 5개입 구성이라 호감 포인트였어요.

내용물과 조리 방법은 기존 진라면과 동일합니다.
물 500ml에 4분 조리하라는 안내에 따라 정확히 4분 끓였습니다.


맛 평가 & 비교

첫 입에서 바로 이거쥐~~~ 라는 말이 나왔습니다.

현재의 진라면 매운맛보다 훨씬 덜 맵지만, 매운맛이 아예 없는 건 아닙니다.
리뉴얼 전 진라면 매운맛은 거의 매운맛이 느껴지지 않았는데, 약간 매운맛은 은근한 칼칼함이 있습니다.

체감 강도는
진순 < 리뉴얼 전 진매 < 약간 매운맛 < 현재 진매
이런 느낌입니다.

적당한 단맛과 어우러져서 밥 말아먹기에도 찰떡이고,
끝까지 부담 없이 국물을 즐길 수 있습니다.


총평

  • 장점: 매운맛과 순한맛의 완벽한 중간 지점
  • 단점: 매운맛 마니아에겐 다소 밍밍할 수 있음
  • 재구매 의사: 있음 (정식 출시 강력 희망)
  • 별점: ⭐⭐⭐⭐☆

마무리

요즘 신제품 라면들이 대부분 강한 매운맛을 앞세우는 가운데,
진라면 약간 매운맛은 부드럽지만 심심하지 않은 맛으로 좋은 대안이 될 것 같습니다.
저처럼 매운맛과 순한맛 사이에서 고민하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.